도야마 여행자 추천! 전통 공예 마을 체험 A to Z

좋은 금요일입니다! 동이예요 :)

 

혹시 공예하시는 거 좋아하시나요? 그러면 오늘 글이 여러분에게 딱 맞는 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일본 시리즈 중에 일본 중부 지역에 색다른 공예 체험 마을들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 가나자와·도야마 관광지 말고 이런 곳? 전통 공예 마을 체험 A to Z

북알프스 자락에 펼쳐진 일본 중부 지역, ‘가나자와’와 ‘도야마’는
이미 일본 감성 여행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죠.

하지만 성이나 박물관만 둘러보고 돌아오는 건 너무 아쉬워요!

 

현지 장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전통 공예 마을’은
조용하고 알찬 체험형 여행을 원하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코스입니다.

오늘은 대도시 주변에서 접근 가능한 공예 마을 3곳과 체험 포인트를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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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야마시로 온천 도예 거리 (가가시,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에서 전철로 1시간 남짓, 조용한 온천 마을 야마시로는
‘가가야키 도자기’로 유명한 도예 마을이에요.

 

✔️ 체험: 손으로 만드는 전통 찻잔, 그릇 만들기
✔️ 포인트: 완성 후 직접 유약 색 선택 가능!
✔️ 팁: 완성된 도자기는 한국까지 배송 가능 (유료)
✔️ 추천 장소: 쿠타니야키 회관(九谷焼窯跡展示館)
✔️ 이동 방법: 가나자와역 → 가가온천역 하차 후 버스

 

추가로, 도자기 외에도 전통 차 문화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 여유로운 일정에 딱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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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노카미 공예촌 (도야마현 동부)

북알프스 자락의 작은 마을, 유노카미는
직접 염색, 나무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예 특화 마을’이에요.

 

✔️ 체험: 인디고 천 염색, 목재 수저 만들기, 유리공예
✔️ 분위기: 한적하고 공방이 골목마다 자리한 마을형 공예촌
✔️ 팁: 오전 체험 후 근처 온천에서 당일탕 가능!
✔️ 추천 장소: 유노카미 히카리 공방
✔️ 이동 방법: 도야마역 – 구로 베선 환승 → 미나카미역 하차 후 택시

 

현지에선 장인과 간단한 일본어로도 소통이 가능해 문화 교류의 재미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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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노쿠마 전통공예 마을 (가나자와 인근)

도심에서 불과 20분 거리지만 완전히 다른 풍경!
도장(전통 무늬 인쇄), 젓가락 칠기, 다도 찻잔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가족·커플 여행자에게 인기인 장소입니다.

 

✔️ 체험: 금박 스티커 붙이기, 다도 찻잔 꾸미기
✔️ 특징: 체험은 짧고 쉽지만 퀄리티 높은 기념품 완성
✔️ 팁: SNS용 사진 포인트도 많아 인생샷 명소로도 추천!
✔️ 추천 장소: 가나자와 이노쿠마 공예촌
✔️ 예약 팁: 사전 예약 필수 (한국어 페이지 제공되는 곳도 있음)

 

금박 체험은 아이들과 함께 해도 좋아요. 가족 여행자들에게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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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공예 마을 여행, 이런 분께 추천해요!

✅ 성, 박물관 위주의 여행이 식상한 분
✅ 기념품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고’ 싶은 분
✅ 북적이지 않는 조용한 여행지를 찾는 분
✅ 가족·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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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자 팁 체크리스트

• 체험비는 보통 2,000~4,000엔 (재료비 포함)
• 완성품 수령은 현장 또는 국제배송 가능 여부 확인
• 염색/공예 체험은 옷에 물들 수 있어 편한 복장 필수
• 공방마다 운영 시간이 다르므로 사전 확인 꼭 하기
• JR패스 보유 시 접근성 뛰어남 (가나자와·도야마 역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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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뭔가 남들과는 다른 조금 색다르고 여유를 찾는 여행을 원하신다면 정말 강추!

 

내가 직접 만든 그릇이나 찻잔, 염색된 스카프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기념품이 되리라 생각이 되네요!

 

다음 글도 일본 시리즈로 이어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