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비밀 폭포 & 숲속 트레일 3곳

피곤하지만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아침, 은동입니다! :)

오늘은 타이베이에서 볼 수 있는 아주 시크릿 장소를 소개할까 해요!

🌿 타이베이에서 1시간! 비밀 폭포 & 숲 속 트레일 3곳

타이베이 하면 빌딩 숲과 야시장만 떠오르나요?

하지만 조금만 벗어나면 대자연 속 힐링 코스가 기다리고 있어요.

특히 지하철 + 버스 or 택시로 1시간 안에 갈 수 있는 폭포와 트레킹 코스는,
현지인들이 주말에 즐겨 찾는 힐링 명소랍니다.

오늘은 관광객이 잘 모르는 타이베이 근교 숲속 트레일 & 비밀 폭포 BEST 3을 소개할게요.

조용한 자연에서 마음까지 쉬어가는 여행, 시작해 볼까요?

작지만 포토 스팟으로 유명한 숨은 폭포

(심쿵 아니에요 😂) 신쿵 폭포는 타이베이 도심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어요.
작지만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자연 속에서 피크닉 하기 딱 좋은 장소예요.
특히 여름철에는 시원한 바람과 물소리가 힐링 그 자체랍니다.

✔ 위치: 타이베이 MRT 후진 역 → 버스 30분
✔ 코스 난이도: ★☆☆☆☆ (가벼운 산책 수준)
✔ 포인트: 폭포 옆에 작은 정자와 벤치, 사진 찍기 좋은 돌다리

👉 팁: 근처 신쿵 올드 스트리트에서 로컬 간식도 꼭 맛보세요!

타이베이 뷰를 한눈에!

백호산 트레일은 현지인 러너들과 하이킹족에게 인기 있는 코스예요.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어요.

산길을 오르다 보면, 타이베이 시내와 101 타워가 파노라마 뷰로 펼쳐지는 스팟이 나옵니다.

✔ 위치: MRT 네이후 역에서 버스 15분
✔ 트레일 길이: 약 3km, 왕복 1.5시간
✔ 포인트: 정상 뷰포인트에서 찍는 타이베이 101 + 자연 뷰

👉 팁: 아침 일찍 가면 안개 낀 숲길이 정말 아름다워요.

영화 같은 숲길과 청량한 물소리

핑시는 스카이 랜턴으로 유명하지만,
그 안쪽에는 사람이 거의 없는 숨은 폭포가 있어요.
이곳은 폭포와 숲길이 이어져 있어서, 한나절 걷기 딱 좋아요.

✔ 위치: 타이베이역에서 핑시선 기차로 약 50분
✔ 포인트: 폭포 옆 평상에서 쉬는 시간, 도시락 필수!
✔ 난이도: ★★☆☆☆ (약간의 오르막 있음)

👉 팁: 근처 핑시 올드 스트리트에서 디저트 먹고 돌아오면 코스 완성!

혹시 맛집 여행에 지쳐 계시다면 오늘 제 글이 여러분에게

쉼과 숨통을 트이게 해 줄 수 있으리라 믿어요!!

대만에서의 힐링을 원하신다면! 강추!

다음 글은 대만의 온천 마을에 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