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도 무인도 여행? 완전 다른 세상 ‘핑차우섬’

안녕하세요 동이예요! :)

 

오늘은 홍콩에서 특별한 여행을 원하시면 아주 만족할 글이에요!

🛶 홍콩에도 무인도 여행이 된다고? 배 타고 30분, 완전 다른 세상 ‘핑차우섬’ 탐방기

홍콩이라고 하면 화려한 도시, 빽빽한 빌딩숲, 번화한 거리만 떠오르시죠?
그런데 믿기 힘들겠지만, 홍콩에도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조용한 섬, 게다가 배로 30분만 가면 닿는 자연 속 여행지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핑차우섬(Ping Chau, 平洲)’이에요.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곳은 풍경도 특별하고, 분위기도 고요해서 정말 도심과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르는 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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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차우섬, 어디에 있어?

핑차우섬은 홍콩의 동쪽 끝, 사이쿵 해양공원 근처에 위치한 작은 섬이에요.

놀랍게도 홍콩 본섬에서 배를 타고 30~4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요.

 

이 섬은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등록된 지역 중 하나로,

암석층이 수천 년 전부터 층층이 쌓여 만들어진 독특한 지형이 특징이에요.

또한, 상업시설이 거의 없어서 정말 ‘무인도’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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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가는 거야?

핑차우섬 가는 방법은 간단해요.

• MTR University 역(Ma Liu Shui 선착장 근처)에서 페리를 타고 약 30~40분
• 하루에 배가 몇 번 안 뜨니 미리 시간표 확인은 필수!
• 왕복 배편은 홍콩 정부 공식 페리사이트 또는 현장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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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차우섬에서 꼭 해봐야 할 3가지

1. 🥾 트레킹 – 섬 둘레길 걷기

핑차우는 작지만, 섬 전체를 도는 산책로(약 4km)가 잘 정비되어 있어요.
맑은 날에는 바다 너머 중국 본토가 보이기도 해요.
중간중간 설치된 전망대와 벤치에서 쉬어가며 여유롭게 걸어보세요.

2. 🪨 지질 감상 – 퇴적암 절벽과 암석층

이곳은 지질학자들이 좋아하는 장소이기도 해요.
수평으로 누운 얇은 암석층들이 오랜 세월 풍화되어 생긴 지형은 정말 장관이에요.
사진 찍기에도 좋고, 마치 다른 행성에 온 듯한 느낌도 들어요.

3. 🍱 도시락 피크닉 – 자연 속 점심 한 끼

핑차우에는 별다른 식당이 없기 때문에 간단한 간식이나 도시락을 챙겨가는 게 필수예요.
바다를 바라보며 조용히 앉아 먹는 점심은, 어느 고급 레스토랑보다 훨씬 특별하게 느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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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물 체크리스트

• ✔️ 생수, 도시락, 간식
• ✔️ 햇빛 가리개, 선크림, 모자
• ✔️ 편한 운동화 (길이 험하진 않지만 걷는 시간이 길어요)
• ✔️ 카메라 or 휴대폰 (풍경 촬영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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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후 느낀 점

가장 처음 느낀 점은 시간이 정말 천천히 느리게 흐른다는 점이에요!

정말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에서 조금 벗어나서

조용히 혼자, 혹은 가까운 사람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시려고

강추드려요! 👍

 

다음 글은 살짝 더 특별한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