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해변 말고 여기! 힐링 포인트 3곳
안녕하세요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네요! 동이입니다! :)
오늘은 태국에서 가장 많이 가는 섬인 푸켓에 관해서 이야기하려고 해요!
🌿 푸켓 | 해변 말고 여기! 푸켓 로컬이 찾는 힐링 포인트 3곳
푸켓에 가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 해변이죠.
파통비치, 카타비치, 카론비치…
하지만 푸켓의 진짜 매력은
조용하고 한적한 로컬 스팟에 숨어 있어요.
관광객으로 가득한 해변 대신
푸켓 사람들이 쉬러 가는 공간들은
더 깊은 힐링과 여유를 선물해줘요.
오늘은 로컬들이 “해변 말고 여기!”라고 추천한
푸켓 힐링 포인트 3곳을 소개할게요.
카페, 전망대, 정원… 의외로 바다가 하나도 안 나와요. 😊
🍃 1. Khao Rang Viewpoint – 푸켓 시내가 한눈에, 조용한 언덕 전망대
푸켓 시내 중심에서 살짝 위쪽에 위치한
카오랑 전망대(Khao Rang Viewpoint)는
현지인들이 산책이나 운동 후
자주 찾는 조용한 장소예요.
✔️ 위치: 푸켓 타운 북쪽 언덕
✔️ 특징: 숲 속에 위치한 원형 전망대 + 야외 벤치
✔️ 입장료: 없음
📸 포인트
- 푸켓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뷰
- 일몰 시간엔 노을이 멋지게 펼쳐짐
- 원숭이가 가끔 출몰하니 간식은 조심!
🧺 주변엔 간단한 로컬 카페와 찻집도 있어서
해질 무렵 앉아 조용히 커피 한 잔 하기 딱 좋아요.
💡 팁:
- 오전보단 오후 4~6시 방문 추천 (햇빛 부드럽고 뷰 좋음)
- 걸어서 가긴 조금 힘드니 택시나 그랩 추천
🪷 2. Saphan Hin Park – 현지인들만 아는 바닷가 공원
푸켓 타운 끝자락에 위치한
사판힌 공원(Saphan Hin Park)은
현지인들만 아는 산책 + 피크닉 명소예요.
✔️ 위치: 푸켓 타운 해안도로 끝
✔️ 특징: 넓은 공원, 산책로, 운동 공간, 바닷가 데크
✔️ 입장료: 없음
여기서는 달리기 하는 아이, 태극권 연습하는 노인,
애완견 산책시키는 커플…
정말 푸켓 사람들의 일상이 살아 있어요.
🌅 해질 무렵엔
바닷가 데크에 앉아 간단한 로컬 음식을 나눠먹는 가족도 자주 보여요.
바다는 있지만, 관광 해변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예요.
💡 팁:
- 모기약, 물티슈 꼭 챙기기
- 공원 입구 쪽 간이 푸드트럭에서 사탕수수 주스 강추!
☕ 3. Bookhemian Art Café – 로컬 감성 충만한 북카페
푸켓 타운 구시가지(Old Town)에 위치한
북케미안(Bookhemian)은
단순한 카페가 아니에요.
서점 + 전시공간 + 북카페 + 로컬 아티스트 모임 장소를
모두 담은 복합 문화공간이죠.
✔️ 위치: 푸켓 올드타운 탈랑 로드
✔️ 특징: 책 읽기 좋은 조용한 분위기 + 예술적 인테리어
✔️ 와이파이·콘센트 사용 가능
📚 내부에는 태국 작가들의 책도 많고,
현지 대학생들이 조용히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모습도 보여요.
커피 한 잔 하며 조용히 글을 쓰거나 책 읽고 싶은 사람에게 딱!
🥤 대표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 / 타이티 / 레몬케이크
💰 가격: 음료 60-100바트 / 케이크 80-120바트
💡 팁:
- 주말엔 북 이벤트가 열릴 수 있으니 SNS 체크
- 에어컨 강하니 긴팔 얇은 셔츠 하나 챙기기
📌 푸켓 로컬 힐링 스팟 총정리
카오랑 전망대 | 고요한 언덕 | 오후 4~6시 | 푸켓 시내 뷰, 원숭이 주의 |
사판힌 공원 | 해변 공원 | 저녁 5시 이후 | 산책, 로컬 피크닉 |
북케미안 카페 | 예술적 북카페 | 오전 or 평일 낮 | 독서, 작업, 휴식 공간 |
📝 마무리
푸켓을 생각하면 바다, 해변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어요!
정말 자연, 예술, 푸켓의 일상을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려요!
다음 글은 제가 다녀온 태국의 마지막 도시인 후아힌에 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다음 글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