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꿀팁

규슈의 조용한 온천 마을 Best 5

worldong92 2025. 6. 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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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이입니다! :)

 

오늘은 온천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하리라 생각이 드는 글입니다!

♨️ 규슈 온천 여행자 주목! 조금 낯선 온천 마을 5곳과 숙소 꿀팁

‘온천’ 하면 벳푸나 유후인을 가장 먼저 떠올리시죠?


하지만 규슈엔 아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온천 마을도 정말 많답니다!
관광객이 붐비지 않아 조용하고, 현지스러운 온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이번 글이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지금 소개할 다섯 곳은
✅ 대형 단체 관광보다
✅ 혼자 또는 둘이 조용히 힐링하고 싶은 분들께 딱 좋은 지역이에요.


🗺️ 1. 구로카와 온천 (쿠마모토현)

자연과 완전히 어우러진 산속 온천 마을로,
‘온천 마을의 정석’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전통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에요.

 

✔️ 특징: 나무로 된 료칸들, 조용한 분위기, 노천탕 밀집
✔️ 추천 숙소: 야마미즈키(山みず木) – 강가에 위치한 노천탕이 유명
✔️ 꿀팁: ‘입탕 수첩(入湯手形)’을 구매하면 3곳의 노천탕을 골라 체험 가능!

 

추가 팁: SNS 인증샷보다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여행자에게 추천해요.


🏞️ 2. 우레시노 온천 (사가현)

피부에 좋은 미용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물에 콜라겐이 함유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드러운 수질을 자랑해요!

 

✔️ 특징: ‘미인탕’으로 불리는 미끌미끌한 온천수
✔️ 추천 숙소: 와타야 벳소(和多屋別荘) – 넓은 대욕장과 고급 료칸 식사가 인기
✔️ 꿀팁: 온천물로 끓인 ‘우레시노 온천두부’는 꼭 먹어봐야 해요!

 

추가 팁: 사가현은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라 혼자 떠나는 여행에 잘 어울려요.


🌋 3. 이부스키 온천 (가고시마현)

규슈 최남단, 바닷가에 자리 잡은 모래찜질 온천으로 유명해요.
뜨거운 모래에 몸을 묻고 땀을 빼는 이색 체험이 가능하답니다.

 

✔️ 특징: 해변 모래찜질 체험, 화산 지형 온천
✔️ 추천 숙소: 이부스키 하쿠스이칸(白水館) – 모래찜질 + 노천탕 모두 가능
✔️ 꿀팁: 찜질 전후로 수분 보충 필수! 미리 생수 챙기세요

 

추가 팁: JR 패스를 이용하면 가고시마 본선 경유로 접근이 쉬워요!


🏔️ 4. 아마기 온천 (오이타현)

유후인 근처에 있지만 비교적 덜 알려진,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조용한 온천 마을이에요.

 

✔️ 특징: 작고 조용한 숙소 중심, 숲속에 자리한 온천
✔️ 추천 숙소: 아마기칸(天城館) – 전통과 현대가 섞인 정갈한 료칸
✔️ 꿀팁: 벳푸나 유후인에서 하루 일정으로 다녀오기 딱 좋아요!

 

추가 팁: 주말보다는 평일 방문 시 예약이 더 쉽고 조용하게 즐길 수 있어요.


🌲 5. 타케오 온천 (사가현)

고풍스러운 붉은 ‘타케오 온천 문’이 인상적인 곳으로,
온천뿐 아니라 근처의 일본식 도서관과 정원도 매력적이에요.

 

✔️ 특징: 1,300년 역사, 이국적인 목조건축
✔️ 추천 숙소: 타케오 온센 호텔 가쿠레이(鶴霊) – 가성비 좋은 중급 숙소
✔️ 꿀팁: 근처에 ‘타케오 도서관’과 ‘미후네야마 라쿠엔’ 정원도 함께 둘러보세요!

 

추가 팁: 사가역에서 이동도 쉽고, 패키지 관광객이 적어 더욱 한적해요.


여행자 온천 숙소 선택 팁

  • 1박 숙박비는 1인 기준 8,000엔~25,000엔대까지 다양
  • 조식·석식 포함 여부 꼭 확인! 료칸의 식사 경험은 온천만큼 중요해요!!
  • 대부분 영어가 안 되는 곳도 있으니, 체크인 시간·식사 시간은 메모해두기
  • 혼탕이 있는 곳도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고 예약 시 옵션 조절
  • 일부 숙소는 현금 결제만 가능! 일본 소도시는 아직 카드 미지원 숙소도 많아요!

💡 마무리

아직은 덜 유명해서 다녀오기 참 좋은 곳들이니 조용하고 느긋한 여행을 원하신다면 강추드려요!

 

다음 글도 일본에 관련해서 들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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