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중 귀 아플 때 대처법
안녕하세요 동이예요! :)
저는 항상 비행기를 타면 압 때문에 귀가 좀 많이 아픈 편이에요!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을 엄청나게 많이 검색도 해보고 찾아보기도 하고 해결책을 찾고자 굉장히 노력했답니다 ㅠㅠ 오늘 글은 저의 경험치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적은 글이에요!
✈️ 비행기에서 귀가 아플 때, 귀마개만으론 부족해요!
이륙하거나 착륙할 때, 갑자기 귀가 '먹먹'하거나 '찌릿'하게 아픈 경험 있으셨죠?
특히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통증이 심해지고,
아이들이나 귀에 민감한 사람에겐 고통 자체가 될 수 있어요 😢
많은 분들이 귀마개 하나로 해결되겠지~ 하고 탑승하지만,
사실 귀마개는 '보조 도구'일 뿐, 완전한 해결책이 아니라는 사실!
오늘은!
비행 중 귀 통증의 원인부터, 진짜 효과 있는 대처법까지
귀마개보다 더 좋은 방법들을 총정리해 드릴게요.
🧠 귀가 아픈 이유는 '기압차' 때문!
비행기가 상승하거나 하강하면서 기압 변화가 급격하게 생겨요.
이때 우리 귀 안쪽의 ‘이관(耳管, Eustachian tube)’이 압력 조절을 잘 못하면
귀가 막히는 느낌, 심하면 통증까지 생기는 거예요!
특히 아래 경우엔 더 조심해야 해요:
- 감기, 비염, 축농증 등으로 코가 막힌 상태
- 알레르기로 이관 기능이 약해진 경우
- 아이처럼 이관이 짧고 좁은 사람
- 장거리 비행 중 반복되는 상승·하강 구간
😮💨 귀마개? 그보다 먼저 해야 할 것들!
귀마개만으론 부족할 수 있어요.
귀 통증을 막기 위해선 이관을 '열어주는' 행동이 중요해요!
📌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 하품, 삼키기, 껌 씹기
→ 이관을 여는 데 가장 자연스럽고 빠른 방법이에요!
→ 비행기 뜨기 전부터 껌을 준비해 보세요. - 코 막고 숨 불기 (발살바법)
→ 코를 손으로 막고 입을 다문 채, 숨을 부드럽게 '훅' 불듯 내보내세요.
→ 단, 너무 세게 하면 고막 손상 위험이 있으니 주의! - 워터 테크닉 (물 마시기)
→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면 자동으로 삼키는 행동이 유도돼요. - 이륙·착륙 시간대만큼은 스마트폰 멈추기
→ 집중하거나 말을 하지 않으면 침 삼키는 빈도가 줄어 귀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 아이들이 더 아파하는 이유
어린아이들은 이관이 좁고 기능이 약해 귀 통증에 더 민감해요.
👶 대처법은?
- 젖병, 물병, 노리개 젖꼭지를 쥐어주세요
→ 빠는 동작이 자연스레 이관을 열어줘요. - 이착륙 시 꼭 깨워두세요!
→ 자고 있으면 삼키는 동작이 줄어 통증이 더 심할 수 있어요.
❌ 잘못된 대처 사례들
- “귀마개 끼우고 잤는데 더 아팠어요…”
→ 귀마개는 소음 차단용이지, 기압 조절 기능은 거의 없어요! - “아이 귀 아플까 봐 수면제로 재웠는데 깨서 더 울더라고요…”
→ 이착륙 중엔 아이도 깨어 있어야 대처가 가능해요. - “물을 안 마셨더니 착륙 때 진짜 찢어질 듯이 아팠어요”
→ 체내 수분 부족은 이관 기능에도 영향을 줍니다.
💡 귀 통증 예방 체크리스트
- 비행 전날 컨디션 조절 (감기약 복용 포함)
- 껌, 사탕, 물 미리 준비하기
- 이륙·착륙 시간 파악해 대처 타이밍 맞추기
- 아이에게 물병, 노리개젖꼭지 챙겨주기
- 코 막힐 땐 비행 전 약국에서 비충혈 제거 스프레이 사용도 고려
🧳 여행 가기 전 준비 TIP!
비행기 탈 때 꿀템 아이템들도 함께 챙겨보세요:
- 압력 완화 기능 있는 항공 전용 귀마개
-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비염 스프레이
- 500ml 생수 한 병
- 무설탕 껌이나 사탕
- 아이 전용 음료병/젖병
🌍 마무리
천만 다행히도 저는 고막에 이상이 생기거나 감염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혹시나 염증까지 이어진다면 아마 그 뒤에 여행 일정은 점점 힘들어지겠죠 😢
위에 대처법들처럼 미리 준비하고 알고 비행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 글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