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욕심이 나는 물건 중 하나가
바로 바로!
욕실 수건인데요!
집에서 보내는 시간 속 작은 사치랄까요?
아마도 호텔 같은 욕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잇템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 수건 하나만으로도
그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는 사실!!
고급 호텔에서 느껴지는
포근함, 깔끔함, 그리고 세련된 디테일은
결국 ‘수건’이라는 단순한 물건에서 부터
시작이에요!
오늘은 그 포근한 수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 두께와 질감이 주는 고급스러움
호텔 수건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아무래도 손에 닿는
‘촉감’에 핵심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도톰하고 포근한 질감,
물기를 흡수하면서도 거칠지 않은 부드러움—
이 모든게 바로!!
수건의 중량(gsm)과 소재에서 나타나죠!
저는 개인적으로
600gsm 이상의 고밀도 면수건을
참 좋아하는데요!
디자인적으로도 느낌적으로도
굉장히 호텔 분위기를 물씬
풍겨주는 두께에요!
특히 코마사(combed cotton) 재질로 제작된 수건은
먼지가 적고, 세탁 후에도
오래도록 부드러운 감촉을
유지해줘서 더욱~~
호텔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죠!
🌿 컬러는 절제된 무채색으로
눈을 자극하지 않는 컬러는
욕실 분위기를 정돈해주는데요!
흰색, 크림, 연그레이, 차콜 같은
절제된 무채색 톤의 수건은
공간을 더욱 넓고
굉~장히 고급지게 만들어주죠!
컬러가 통일된 수건을
여러 장 정돈되게 쌓아 두는 것만으로도
마치 호텔에서의 그 차분~~한 기분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답니다!
한두 장을 사더라도 색상은
욕실 전체 분위기와의 조화를
고려해 고르는 것이 좋겠죠?
📦 수건 하나로 공간을 연출하는 방법
수건은 단순한 생활용품이 아니라!
욕실을 감각적으로 완성하는
인테리어 소품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적합할 것 같아요!
깔끔하게 돌돌 말아 정리하거나,
세로로 접어 정갈하게
쌓아 두는 것만으로도
욕실은 훨~~~씬 정돈된 인상을 주죠!
또한 우드 트레이 위에 접어 둔 수건,
작은 디퓨저나 향초 옆에 함께 놓은 연출은
감각적인 호텔 욕실의
분위기까지 완성이 되죠!
✨ 마무리하며
수건 하나 바꿨을 뿐인데,
욕실이 달라졌다는 느낌
받아 본 적 있으신가요?
그 아주 작은 변화 속에
우리는 편안함과 정돈된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죠!
수건은 매일 사용하는 일상의 물건이지만,
조~금 더 부드럽고,
정돈된 디자인을 담는다면
우리의 하루의 시작과 끝이
특별해질 것 같아요!
오늘, 욕실 수건 하나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색깔, 무늬, 두께, 질감을
나의 취향에 맞게 바꿔보면
호텔에 가지 않아도
호텔에 있는 기분이 물씬 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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