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목요일입니다! 오늘도 동이입니다 :)
해외로 신나게 여행을 갔는데 가장 서러울 때가 아무래도 아팠을 때라고 생각해요 ㅠㅠ 생각만 해도 벌써 서럽네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챙길 수 있는 비상약들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 비상약 리스트: 나라별로 꼭 챙겨야 할 약들 총정리
현지 약국에서 필요한 약을 바로 사기 어려운 경우도 많고,
의사소통의 문제나 약 성분 차이로 인해 낭패를 겪을 수도 있어요! ㅠㅠ
국가별로 어떤 약을 꼭 챙겨야 하는지, 그리고 약을 꾸릴 때의 실수 방지 팁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드립니다!!!!
✈️ 모든 여행자 공통! 기본 비상약 리스트
어느 나라를 가든 아래 약들은 기본으로 챙겨야 해요:
- 진통제: 타이레놀, 이부프로펜 등
- 소화제: 정장제, 위장약
- 감기약: 콧물, 기침, 해열
- 멀미약: 장거리 버스나 배 타는 여행자에게 필수
- 상처 치료: 밴드, 소독약, 연고
- 파스/근육통약: 걷는 시간이 많은 여행자에게 추천
- 항히스타민제: 벌레물림, 알레르기 대응용
- 휴대용 체온계: 갑작스러운 열 발생 시 유용
🌴 동남아 여행자라면 꼭!
습하고 덥기 때문에 식중독, 탈수에 유의해야 해요!
- 지사제, 수분 보충제 (ORS): 탈수 방지
- 벌레 퇴치제: 모기, 벼룩 등 대비
- 방수 밴드: 수영 후 감염 방지
- 휴대용 손소독제: 공공 화장실 이용 시 유용
🇹🇭 태국, 🇻🇳 베트남, 🇮🇩 발리 등에서는
길거리 음식 섭취 후 배탈로 고생하는 사례가 굉장히 많고 증가하는 추세죠!
🗼 일본 & 한국 근교 여행 시
약국 시스템이 잘 되어 있지만,
외국인이 약을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어요.
- 일본어 라벨 약품 해석 불가 문제 발생 가능
- 자주 복용하는 약은 한국에서 챙겨가기
- 안약/눈세척제: 꽃가루 알레르기 시즌엔 특히 유용
- 기본 감기약, 해열제: OTC 구매 불가한 경우 대비
🇯🇵 일본 여행자 팁: 약국에서 감기약은 무조건 구매 가능하진 않으며, 증상이 명확해야 살 수 있어요!
🏔️ 유럽 여행 시
기후 변화가 심하고, 물이나 음식이 체질에 맞지 않을 수 있어요!
- 소화제/정장제: 음식이 기름지거나 생소할 경우 대비
- 감기약/해열제: 날씨 변화 대응
- 복통/두통약: 지하철, 기차 이동 중 유용
- 비타민C: 장거리 여행 중 면역력 유지
🇫🇷 프랑스 약국은 약사가 직접 조제하는 경우가 많아
약 이름을 모르면 구매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중동·아프리카·남미 여행자라면
위생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소화기 계통 대비가 핵심이에요.
- 지사제, 항생제 처방받아 챙기기
- 살균 소독 티슈: 식기나 손 닦을 때 유용
- 모기·해충 퇴치제: 말라리아 예방 필요 지역 포함
- 햇빛 화상용 연고: 자외선 강한 국가에 필수
🇪🇬 이집트, 🇲🇽 멕시코, 🇧🇷 브라질 여행자들은
생수 외에는 물을 마시지 말라는 조언도 있을 정도로 위생에 조심해야 해요!
📦 약 포장 팁
- 원래 포장 상태로 가져가세요 (약 통, 설명서 포함)
- 특히 처방약은 영문 진단서나 처방전을 함께 지참하세요
- 국가에 따라 일부 약 성분은 반입 불가일 수 있습니다
(예: 두바이, 싱가포르 등)
💡 여행자 실수 사례
- 감기약을 가루약으로 가져가다 세관에서 마약 오해받음
- 멀미약을 빼먹고 유럽 기차 탑승 중 멀미로 고생
- 지사제를 안 챙겨서 베트남 길거리 음식 후 응급실 방문
- 소독약을 챙기지 않아 작은 상처가 염증으로 악화
✅ 마무리 체크리스트
진통제 / 해열제 | ☐ |
소화제 / 지사제 | ☐ |
감기약 / 기침약 | ☐ |
멀미약 / 파스 | ☐ |
벌레 퇴치제 / 연고 | ☐ |
손 소독제 / 밴드 | ☐ |
처방약 + 영문처방전 | ☐ |
✈️ 여행은 건강하게, 준비는 꼼꼼하게!
가벼운 감기나 배탈도 여행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죠 😢
현명한 여행을 위해 간단한 비상약을 위에 체크리스트 보면서 함께 챙겨보아요!
저는 또 알찬 정보도 돌아오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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